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기띠, 반드시 필요한 그러나 잘 알아봐야 하는

by 서화둥둥 2022. 4. 28.
반응형

어느덧 돌을 바라보고 있는 11개월 쌍둥이 엄마입니다. 아가들이 태어나서부터 11개월 동안 육아를 하면서 너무나도 유용했던 아이템들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그 열네 번째 아이템은 아기띠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출산을 준비하면서 맘마 존을 준비하고 당장에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육아용품을 준비하면서 악기 띠를 준비하게 됩니다. 특히나 첫 임신이고, 주변에 아기 엄마가 없다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때에 맞추지 못하는 종류의 애기띠를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저 집 아이에겐 잘 맞았지만 우리 집 아기에게도 맞으리란 법은 없기 때문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난 뒤에 구매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애기띠를 하나만 준비해놨었긴 했는데, 너무나도 잘 사용했기 때문에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애기띠를 준비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 착용감이 편안해야 합니다.

아기띠의 역할이라는 것이 일단은 엄마들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아기들을 안정감 있게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신생아 시기에는 외출 시 필수템이지만, 집에서도 등 센서가 강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필수템입니다. 일단 엄마의 살 냄새를 맡으면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아기띠를 했을 때 아이들이 안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 어떤 유명한 애기띠라 해도 엄마가 불편하다면 안겨있는 아이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착용했을 때 편안한 아이템이 최우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아기를 안고 있다 보면 아기 체중과 함께 아기띠 무게까지 느껴져 몸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아기도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불편했던 기억과 함께 결과적으로는 아이가 거부하는 아이템이 되면서 힘들어는 것입니다. 따라서 베이비페어나 매장에 직접 가셔서 착용을 해보신 후 편안함과 착용감을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점은 허리 패드와 어깨 패드가 넓고 도톰해야 체중분산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서 몸에 무리가 덜 갑니다.


두 번째, 길이 조절이 가능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기띠여도 모든 엄마들의 체격이 비슷하지 않고, 또한 엄마와 아빠 사이에도 간극이 있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 조절이 가능한 아기띠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기의 성장 발달에도 맞게 길이나 높낮이 등이 조절 가능한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몸에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아기도 편안함을 느껴야 하는데, 이왕 구매하는 김에 신생아 때부터 아기가 자라면서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기를 다루는 제품이다 보니 안전장치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허리와 어깨 부분의 버클이나 벨크로가 단단하게 되어있는지, 잠금장치는 안전성 높게 되어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혹여라도 체형에 맞지 않게 사이즈가 맞지 않아 여유공간이 생겨 사고라도 발생할 시에는 돌이킬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조작이 간편해야 합니다.

아기띠는 혼자서 착용하고 벗어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한 아기띠를 하고 있던 도중 아기가 잠이 들거나 하면 잠든 아기가 깨지 않도록 편하고 빠르게 벗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조작이 간편해야 합니다. 특히나 벨트를 풀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제품으로 한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잠을 잘 재우고 가까스로 눕혔는데 아기띠 푸는 소리에 아기가 깬다면 정말 그 노력이 물거품이 돼버리기 때문에 너무나도 속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은 신경을 쓰시고 구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앞보기나 뒤보기나 아니면 등으로 매는 등 상황에 맞게 아기를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상품이 유리합니다. 그때에도 조작이 간편해야 오랜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월령별로도 자세 변경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때에도 조작법이 간단하다면 더욱 좋습니다. 

네 번째, 세탁이 수월한 소재여야 합니다.

여름에 쓸 수도 겨울에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 세탁이 간편해야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겨울이라도 아기를 안고 있다 보면 온몸이 땀으로 젖을 수 있고, 또한 아기들의 체온도 높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에게 안겨있을 때 몸에 땀이 나기가 더 쉽습니다.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고, 착용하는 사람도 꺼려질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이 쉬워야 쉽게 세척하고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매쉬 소재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격 적인 면에서도 매쉬 소재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통기성이 좋고, 열기를 쉽게 빼내 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침이나 구토물 등 오염되기도 매우 쉽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세탁이 편리해야 사용하기가 수월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중요한 팁들을 활용해보시고, 나의 소중한 아기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현명한 구매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